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담 세크리터리 (문단 편집) === 맥코드 사람들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s_bess_01.jpg|width=100%]]}}}[br][br][br][br][br][br][br][br][br][br][br][br][br]||<#152535>{{{#fff 엘리자베스 애덤 맥코드 ([[테아 레오니]])}}} || ||미합중국의 국무부 장관. 본작의 주인공으로 전직 CIA 분석가였고 현재는 버지니아 대학(UVA)의 정치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이었다. 본래 정치에 뜻을 두지 않았던 인물이었으나 전임 국무부 장관이었던 빈센트 마쉬가 급작스런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과거 CIA에서 자신을 훈련시켰던 현 미합중국의 대통령인 콘래드 돌튼으로부터 갑작스런 국무부 장관직 제안을 받게 되고 결국 국무부에 입성하게 된다. 권력 서열 상 미합중국에서 5번째이지만 사실상 업무적으로는 두 번째인 최고위직을 하루아침에 맡게 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하지만 특유의 냉철한 분석력과 친화력 그리고 교섭력으로 미국이 당면한 위기를 하나씩 처리해 나간다. 극이 진행되면서 생애 이력이 조금씩 설명되는데 CIA에 있을 때부터 이미 지금과 비슷한 인도주의적이고 이상주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후일 대통령이 된 당시 CIA 국장인 돌튼에게 고문 취조 방식의 비인간성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제출해 '책임지고 실현해보라'는 명목으로 CIA 바그다드 지부장을 맡은 적이 있다. 국무장관이 된 후에도 국가안보 관련 피의자들을 종종 직접 심문하여 쓸만한 답을 얻어내는 등 CIA 출신이라는 점이 강하게 묘사된다. 돌튼과는 상관과 부하직원인 동시에 사제지간이라 할 수 있으며 CIA 입사동기 몇몇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그래서 돌튼이 후임 국무장관을 물색하려 할 때 '나에게는 말도 안 하고 나를 내치려 한다'는 생각에 크게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돌튼은 부통령 자리를 제안하려고 했던 것이지만.~~] 가족관계는 남편 헨리 맥코드와 슬하에 2녀 1남가 있고 15살 때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간신히 살아남은 하지만 꽤 오랫동안 관계가 소원해진 남동생이 있다. 학부 전공은 수학이다. 국무장관으로서 기본적인 인권과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스탠스 외에도 여성 인권이나 여성 원조 정책에도 관심이 크다. 주요 스탭이 모두 전임 장관이었던 마쉬의 사람들이라 처음에는 불협화음이 많았지만, 시즌 1 후반 ~ 시즌 2부터는 모두의 개성을 조율하며 업무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이상적인 상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약간의 해프닝으로 잠시 대통령 대행(Acting President)을 맡게된다.[* 대통령이 탔던 에어포스원은 통신이 되지 않고, 부통령은 골프를 치던 와중 몸이 안 좋아 수술에 들어갔다. 승계서열 3위인 하원의장(Speaker of the House)은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 원에 탑승한 상태였고, 그 다음 서열인 상원 임시의장은 만나서 얘기해보니 정신이 오락가락...(현재 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레이건이라고 대답...) 그래서 결국 승계서열 5위인 엘리자베스가 수행하게 되었다.] * [[테아 레오니]]의 전남편은 엑스파일 시리즈의 멀더역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듀코브니]]였고 현재는 극중 남편역할인 배우 팀 데일리와 2014년부터 교재중이다.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s_henry_01.jpg|width=100%]]}}}[br][br][br][br][br][br][br]||<#152535>{{{#fff 헨리 맥코드 (팀 데일리)}}} || ||엘리자베스의 남편. 해병대에 복무해 NSA의 파일럿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현재는 버지니아 대학(UVA)의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 저명한 종교학자 이기도 하며 학생들에게 수업도 잘해 학생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러시아 외무장관이 만남을 제의하여 들뜬 마음에 나갔으나 외무장관 딸의 성적 청탁인것을 알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도하는 등 직업 윤리에도 투철하다. 하지만 이 극 후반에 자신의 성적이 미국 공작원의 3자 협상의 조건으로 올라오면서 성적 무효로 분해하며 합의한다.]이었으나 부인이 국무부에 입성한 후 조지타운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엘리자베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로 아내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베스트 프랜드이자 정신적 지주이며 가족 내 소통창구 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와는 잘 지내지 못했다. 아버지는 철강 공장 노동자이자 노조 위원으로서 주위 노동자들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었지만 거칠고 과격한 성향이 있어 서로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를 존경해왔다고 아버지에게 고백한다.~~노조위원에서 잘렸지만 숨기고 있었지만 스테파니가 폭로해버린 상황에서...~~ ] 그러니까 전형적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편.''' ~~가만 있자 이런거 [[고스트 앤 크라임|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시즌 3에서 엘리자베스의 언급에 따르면 헨리의 군 복무로 결혼한 뒤에 오랫동안 서로 떨어져 지낸 탓에 서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첫 아이 스테파니를 키우면서 다시 사랑에 빠졌다고. 이때의 경험 탓인지 서로 대화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즌 2에서 DIA(국방정보국)의 러시아내 이중첩자 발굴프로그램의 스카우터가 되어 본인의 제자(드미트리 페트로프)를 포섭하고 미국의 스파이로 만들게 된다. 필연적으로 불행한 엔딩이 생겨났고 그때문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는다.[* 자신이 관리하던 첩보원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그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할 수 도 없었다. 가족들과의 관계나 특히 부부사이의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엘리자베스는 몇번 변호사를 원하냐고 슬퍼하며 물어봤을정도, 하지만 극에서 남편이 단호하게 당신옆을 떠날일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중간에 부부상담을 받기도 했었다.]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대테러 활동을 위해 백악관과 CIA, NSA에게 윤리적 종교적 조언[* 극에서 나오는 테러 단체들이 이슬람 테러단체거나 종말론 종교집단이기 때문에 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헨리의 전문 지식이 빛을 발한다.]을 해주고 머피 지국과 블랙독 지국에서 본격적인 작전도 몇 개 수행하게 된다. 부부가 같이 백악관 주재 회의에 참가할 정도. 헨리는 극에 걸쳐 자신의 파일럿 경험과 종교적 지식, 스파이 능력을 통해 부인과 미국정부를 자주 도와준다. 전임자인 마쉬 장관의 비행기사고 관련 수사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기만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 분석[* 이 과정에서 더 큰 참사가 벌어지게 하지 않기위해 감옥에 갈 위험성을 알고 있음에도 엘리자베스에게 보안 규정을 어기며 정보를 주었다.] 등 미국의 위기때마다 큰일을 해낸다.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s_steive_01.jpg|width=100%]]}}}[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152535>{{{#fff 스테파니 맥코드 (월리스 커리-우드)}}} || ||맥코드 부부의 맏딸. 애칭은 스티비.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다른 자녀들과 함께 등장하지 않고 나중에 조금 당황스럽게 등장하는 인물이므로 시청자의 입장에서 헷갈릴 수 있다. 첫 등장은 재학 중이던 학교가 기부입학을 수용하기로 하자 반대시위를 하며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 그 직후 대학을 때려치고 한동안 방황하다가, 엄마의 CIA고문관여경력을 알고 집을 나가기도 하며 국무부의 감독 하에 여성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 100만 원, 200만 원 식으로 적은 금액을 대출해주고 여성이 스스로 자립하여 대출을 상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NGO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이 단체가 워낙 영세단체라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아니면 인턴을 채용할 수 없다고 하자 다시 조지타운 대학 법학부에 입학한다. 상사 격인 아서와 잠시 연애했지만 엄마보다 겨우 7살 어린 남자와 끝까지 잘 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서를 찬다. 이후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낸 달튼 대통령의 아들(마약중독자였으나 갱생중)과 사귀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유포된다.] 대학에서 만난 영국 출신이론물리학 전공자 재러스와 사귀고, 부모에게 소개하고, 약혼까지 한다. 결혼까지 직행하는 대형사고를 칠 뻔 했지만 헨리에게 '재러스를 놓치고 싶지 않아 프로포즈를 승낙했지만[* 재러스는 자신이 대학원 진학을 위해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자 미래에 대한 계획을 확실하게 하고 싶어 했다.] 결혼은 아직 무섭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후 재러스와 다시 상의해 일단 학교를 마치고 결혼하기로 다시 합의했다. 이후 하버드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며 이 과정에서 러셀 잭슨에게 하버드 로스쿨 추천서를 받으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진 잭슨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준다. 이때 잭슨이 스티비를 눈여겨보았는지 스티비의 추천서를 써주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인턴으로 스티비를 채용했으며, 하버드로스쿨에 낙방하자 입학처장과 약속을 두 번이나 잡아주는 등 스티비를 매우 신경써주기 시작한다. 스티비는 하버드 입학처장과의 약속을 두 번 다 바람맞히는데, 한 번은 부모가 모두 해외출장간 사이 남동생 제이슨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동생을 병원에 데려가느라 그랬고 또 한 번은 러셀 잭슨이 직접 집까지 데리러 오지만 '가고 싶지 않다'고 거절한다. 시즌 3 마지막에 드미트리 페트로프...와 무언가 연결될 듯한 여운을 남기고는 시즌이 종료된다. 맏딸답게 동생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진로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나가려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다른 가족에 비해 스케일 큰 사고를 자주 쳐서 부모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 주게 된다. 다만 시즌 2를 지나면서 이런 점은 많이 해소되었다. 오히려 베스와 헨리 부부에게 아이가 바쁜 부모와 어린 동생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주저앉지 않고 날개를 펼치도록 집에서 떼어내고 멀리 보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을 안겨주지만 본인은 잭슨에게 "공직이 우리 집안의 가업"이라며 부모의 뒤를 이어 공적 영역에 헌신할 생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동생들의 말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헨리가 원하는 것을 모두 갖춘 종합선물세트 같은 자식. 극중 여기저기 들려오는 말에 따르면 졸업 파티 퀸에 수석까지 겸한 엄친딸로 나온다. 러셀 잭슨의 표현으로는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는 부모 잘 만난 99%의 금수저보다 훨씬 쓸만한 아이". 이리저리 진로를 모색하며 다소 방황하는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에 도움 되는 일, 옳은 일에 헌신하려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말을 못하고 혼자 망설이는 것까지 포함해 여러모로 부모를 빼다박은 딸.~~하지만 대학교를 자퇴했을때 엘리슨이 루저라며 매도하였다.~~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s_alison_01.jpg|width=100%]]}}}[br][br]||<#152535>{{{#fff 엘리슨 맥코드 (캐서린 허저)}}} || ||맥코드 부부의 둘째 딸. 애칭은 누들스. 관심은 패션계이며, 시즌 3에서는 전공을 살려 대학에 입학한다. 끊임없이 사고에 휘말리는 스테파니나 제이슨과는 달리 본인이 처한 상황에 적응해서 살려고 노력한다. 어머니가 정부에서 일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에 대해 불평하기도 하는 평범한 청소년이지만 부모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고 동정심도 많아서 부모님 속 썩이는 일이 드물다. 다른 자식들에 비해 사고를 치지 않아서 부모의 관심이 부족한 게 아닌지 걱정할 정도로 말이다.[* 극중에서 스테파니가 이것을 지적하여 부부가 이야기하고 반성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으로는 철없는 10대의 모습, 남동생과 끊임없이 투닥거리는 모습 때문에 다소 과소평가되는 아이이기도 하다. 대입 에세이를 '유튜브 25만뷰를 기록한 나의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을 소재로 쓰겠다'고 하여 베스와 헨리를 걱정시켰지만 의외로 이 소재로 미디어와 민주주의, 3세대 페미니즘까지 엮어 겨우 500자에 이만큼 썼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썼다고. 맥코드 집안에서 가장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어서 동생인 제이슨에게 놀림당하고 투닥거린다.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s_jason_01.jpg|width=100%]]}}}[br][br][br]||<#152535>{{{#fff 제이슨 맥코드 (에반 로우)}}} || ||맥코드 부부의 아들. 굉장히 시니컬한 무정부주의자이며,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을 여실히 보여준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반항적이어서 잦은 말썽을 부리지만, 그래도 가족을 아끼는 모습이 종종 드러난다. 엄마를 계속 욕하는 동급생을 두들겨 패서 부모를 학교에 소환시키는 사고를 치기도 했다. 시즌 3 에피소드에서는 사립학교 시절 친구에게 초대받아 프롬파티에 갔다가 앨리슨의 파트너가 앨리슨을 뒷담화하는 것을 듣고 집에 돌아와 앨리슨에게 화를 내지만, 앨리슨이 '너같은 남자들이 침묵하기 때문에 그런 남자애들이 설치는 거다'라는 일침을 듣고 파트너의 차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걸레제조기'라고 낙서하고 '내가 했다'고 나서며 거하게 한 방 먹인다. 평소의 언동은 전형적인 아나키스트 청소년이지만 한편으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도 있다.[* 동급생을 두들겨팬 사고 후에 퇴학당할 것을 알면서도 사과를 거부하는데, 사실 이 학교 애들은 다 골빈 허영덩어리라서 도저히 친구를 사귈 수 없다며 평범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가고 싶어 그런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둘째 누나인 엘리슨은 이 학교에 매우 잘 적응하여 지낸다.] 시즌 2에서 학교 미식축구팀 라인베커로 들어가게 된다.[* 꼭 미식축구를 하고 싶었던것은 아니고 친구를 만들고 싶었다. 미식축구 경기중 상대 공격을 멋지게 막고 부상당하자 친구가 생겨 이후로는 다시 미식축구를 하지 않는다.] 콜옵이나 타이탄폴같은 FPS게임을 좋아하는데 무신경한 말로 도덕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기도 한다.[* 대게 중요하거나 위험한 일들은 보안규정에 걸리거나 부부가 자식들을 걱정시키기 싫어서 말하지 않는 이유가 크다. 엘리자베스가 이란에서 쿠테타에 휘말리거나 헨리가 총에 맞았을때도 부부는 자세한 내막을 전하지 못했다.] 부모의 평가로는 영리하고 언어에 대한 잠재력이 큰 아이, 그 나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조숙하고 ~~골때리는~~ 시니컬한 언어생활의 소유자다. || ||<-2>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